[연예팀] MBC 드라마 ‘구암 허준’(극본 최완규, 연출 김근홍 권성창)에 출연 중인 박진희가 무더위를 피하며 대본을 암기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촬영장에서 대기하고 있는 박진희의 사진 속 모습은 흡사 몸살을 앓고 있는 듯 머리에 흰 수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대본을 보는 박진희의 표정은 진지하기만 하다.
이 모습은 촬영장에서 대기하는 중 대사를 체크하는 박진희의 모습이 찍힌 것으로 머리에 올린 것은 차갑게 식힌 쿨팩이다.
박진희의 소속사인 코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부피만 봐도 더워 보이는 사극 복장에 머리 장식까지 하고 있어 체감하는 더위는 더할 것”이라면서도 “촬영 현장에서의 대본 연습은 빼놓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사극 복장이 많이 더울텐데 참 차분한 모습”, “더위에도 열정을 보이는 모습이 아름답다”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구암 허준’에서 일찍 부모를 여의고 명의 유의태(백윤식)에 의해 길러지고 의술을 교육 받아 의녀가 된 예진 역으로 열연 중인 박진희는 허준(김주혁)과의 애틋한 관계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코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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