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년 역사의 테네시 위스키 제조업체인 잭 다니엘의 신제품이 오는 14일 국내에 론칭된다.
잭 다니엘의 모기업인 브라운포맨은 오는 14일 '슈퍼소닉 2013'을 통해 신제품 '잭 다니엘스 테네시 허니'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되는 신제품은 잭 다니엘 특유의 풍미에 천연 벌꿀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잭 다니엘스에 비해 낮아진 저도수(35도) 알코올로 미국에서는 2011년 11월 출시된 이후 '플레이버 위스키' 순위에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신제품은 일반 도소매점과 국내 면세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으로 700ml, 1000ml 사이즈로 출시된다.
브라운포맨은 잭 허니 외에도 위스키 잭 다니엘스, 젠틀맨 잭, 잭 다니엘스 싱글배럴, 핀란디아 보드카, 페페로페즈, 엘히마도르, 에라두라 데킬라 등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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