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3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경민 연구원은 "비록 외국인의 순매도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지만, 전기전자 업종을 제외할 경우 외국인의 누적 순매수 추이는 7월 초 이후의 우상향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며 "타업종에서도 매수 강도는 강화해 나가고 있는 셈"이라고 했다.
국내 기관도 경기민감주에 대한 매수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주 후반부턴 연기금을 중심으로 전기전자 업종에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거래대금 부진 속에 업종별로 엇갈리고 있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패턴은 코스피의 탄력적인 반등세를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면서도 "외국인 또는 기관이 수급적 주도권을 쥐고 있는 업종 및 종목을 중심으로 반등시도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향후 거래대금 개선세와 함께 수급적 부담이 완화될 경우 보다 탄력적인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해운대 밤, 아찔한 차림의 男女가 낯뜨겁게…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산부인과 男 의사, 임신 20주 女에게…경악
문지애 아나운서, MBC 퇴사 4달 만에…깜짝
차승원 아들 '성폭행' 고소女, 알고보니…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