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프러포즈
배우 이병헌이 예비 신부 이민정에게 멋진 프러포즈를 선사했다.
한 매체는 6일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병헌씨가 최근 이민정씨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영화관을 대관해 영상으로 이민정을 향한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시사회에는 이병헌, 이민정 커플의 지인들이 참석했다고 알려졌다.
이병헌은 이민정과 지인들을 초대해 자신이 출연한 영화 '레드:더 레전드' 시사회를 열었고, 영화가 끝난 뒤 영상을 통해 이민정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원로배우 신영균, 결혼식 1부 사회는 배우 이범수, 2부 사회는 개그맨 신동엽이 맡으며 900여명 안팎의 하객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병헌 프러포즈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병헌 프러포즈라니…부러워서 눈물이 난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축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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