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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문채원-주상욱-김영광 등, 꽃의사들의 훈훈한 모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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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배우 문채원, 주상욱, 김영광, 윤봉길 등 소아외과 ‘꽃의사’들의 ‘함박웃음 인증샷’을 공개됐다.

8월6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극중 배경이 되는 성원대학병원 소아외과를 이끌고 있는 ‘꽃의사들’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남다른 비주얼과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며 소아외과 환자들인 아이들에게 무한 사랑을 펼쳐내는 개성만점 ‘꽃의사 군단’이 총집결한 것.

성원대학병원 소아외과 최고 전문의이자 부교수인 주상욱을 비롯해 소아외과 펠로우(전임의) 2년차인 문채원, 레지던트 4년차인 소아외과 의국장 김영광, 레지던트 2년차인 윤봉길과 윤박 그리고 인턴 왕지원 등 소아외과 ‘꽃의사’들의 단란하고 화목한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무엇보다 문채원과 주상욱을 뒷받침하며 소아외과 의국을 책임지게 될 ‘소아외과 4인방’은 각양각색 매력이 넘쳐나는 독특한 캐릭터를 100% 소화해내며 ‘굿 닥터’에 참신함을 불어넣고 있다.

훤칠한 기럭지로 시선을 사로잡는 김영광은 소아외과 의국장이자, 레지던트 4년차인 한진욱 역을 맡아 따뜻하고 배려 돋는 훈남 의사의 이미지를 선보인다. 극중 문채원과 주상욱에게는 믿음직한 부사수이며 후배들에게는 친형과 같은 존재. 의국 내에서 다른 사람들과 친해지지 못하는 주원에게 제일 먼저 손을 내밀어 주는 훈훈한 마음씨의 소유자다. 각박한 병원에서 인간적인 다정함을 그려낼 김영광의 연기변신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윤봉길은 먹을 것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를 외치는, 단순하고 순박한, 레지던트 2년차 홍길남 역으로 등장, 드라마 속 ‘깨알 웃음’을 담당하게 된다. 뺀질뺀질하고 얄미운, 조희봉이 심어놓은 의국 내 스파이 우일규 역은 신인 연기자 윤박이 맡았다.

윤봉길과 윤박은 때론 유쾌한 웃음을, 때론 얌체 같은 면모로 의국 내 생생한 캐릭터들을 그려낸다. 또한 인턴 김선주 역을 맡은 왕지원은 소아외과 ‘꽃의사 군단’의 막내. 겉으론 어리바리해 보이지만 가끔 촌철살인으로 선배들을 당황시키는, 허를 찌르는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

문채원과 주상욱을 비롯해 김영광, 윤봉길, 윤박, 왕지원 등 각양각색 생생한 캐릭터들이 어떻게 완성하게 될 지 눈길을 끌고 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문채원과 주상욱은 물론이고 소아외과 의국 4인방으로 등장하는 김영광, 윤봉길, 윤박, 왕지원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굿 닥터’에 큰 힘을 보태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 각 캐릭터를 맛깔스러우면서도 실감나는 연기로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 고군분투하고 있는 네 배우의 감칠맛 나는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굿 닥터’는 8월6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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