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KBS2 ‘개그콘서트-시청률의 제왕’이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패러디했다.
8월4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시청률의 제왕’에서는 최근 종영한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를 패러디한 ‘너의 목소리가 보청기 껴야 들려’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보청기 껴야 들려’ 개그맨 이상훈이 연인인 송인화와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드라마 제작사 대표인 박성광은 “재미없다”며 “스릴러 3종 세트로 시청률 한 번 올려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상훈이 송인화의 언니, 이희경과 바람을 피우자 송인화는 이상훈의 아버지와 결혼해 이상훈을 부셔버리겠다고 밝혔다.
이후 이상훈은 갑작스럽게 살일마로 변신, 송인화에게 “나 너 죽일 거다. 나한테 복수하는 사람 다 죽일 거다. 내가 뭐 따라하는지 몰라서 안 웃는 사람들도 다 죽일 거다. 재미없다고 편집하면 PD도 죽일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청률의 제왕 너목들 패러디 진짜 웃기네” “시청률의 제왕 너목들 패러디한 걸 보니 정말 인기 대단하네요” “보면 볼수록 웃겨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김구라, 구라용팝으로 변신…직렬5기통 엔진 춤까지 ‘폭소’ ▶ ‘설국열차’ 300만 돌파, 개봉 5일만에 흥행 쾌거~ ‘천만갈까?’ ▶ 연예병사 재배치, 세븐-상추 등 12인 전방부대행 '주특기 변경' ▶ 김동완 "백스트리트 보이즈, 한국어로 연락주면 과외 해줄게요" ▶ [포토] JYJ 김준수, 느낌이 살아있는 표정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