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의 순익이 증가하면서 버핏의 수완이 다시 한 번 증명됐다.
4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버핏 소유 투자회사 버크셔 헤서웨이의 지난 2분기 순익이 연율 기준 46% 증가해 45억4000만 달러에 달했다고 전했다. 투자 포트폴리오 시가총액도 3억 달러 증가했다.
버크셔의 지난 2분기 투자 순익은 11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7%가량 증가했다. 주당 수익도 2763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2166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이같은 실적 개선은 버핏이 인수한 미국 철도회사 버링턴 노던 덕분이다. 석탄 수송 증가 등으로 분기 순익이 증가하면서 버크셔 헤서웨이 순익 증가에 기여했다.
버크셔 주식은 실적 호조에 힘입어 크게 올랐다. 버크셔 A주는 지난 19일 17만8275 달러까지 치솟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막노동 인생10년, 돈벼락맞은 강씨 화제
▶[스토리텔링 수학 지도사 민간자격증 수여 !]
▶ 한혜진 사주 보니 "웬만한 남자로는 감당이…"
▶ 이효리, 결혼 겨우 두 달 앞두고…'왜 이럴까'
▶ 장윤정 "목욕탕서 나체 상태로…" 충격 고백
▶ 성재기, '1억' 때문에 자살한 줄 알았더니…
▶ 연봉 6천 직장인, 연말정산 따져보니…'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