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소울다이브에게 축하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쇼미더머니2'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넋없샨, 지토, 디테오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된 소울다이브가 우승을 거뒀다.
이에 디테오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모두가 우승입니다. 정말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열심히 음악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소울다이브 우승 소식을 접한 윤하는 "오빠들~ 짱짱맨"이라며 발랄한 축하인사를 보냈다.
이들의 인연은 2011년 윤하가 진행하는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 소울다이브는 프로그램 로고송을 선물하면서 시작됐다. 다음해엔 윤하가 소울다이브 신곡 '눈물이 말랐대' 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우승으로 소울다이브는 '넋업샨과 아이들' 꼬리표를 떼고 소울다이브 그 자체로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었다.
소울다이브는 "우린 유명인 옆에 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도 잘 할 수 있음을 증명받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우리 옆에는 '쇼미더머니2'라는 캐릭터가 따라 붙을 것이다"며 속마음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한혜진 사주 보니 "웬만한 남자로는 감당이…"
▶ 이효리, 결혼 겨우 두 달 앞두고…'왜 이럴까'
▶ 장윤정 "목욕탕서 나체 상태로…" 충격 고백
▶ 성재기, '1억' 때문에 자살한 줄 알았더니…
▶ 연봉 6천 직장인, 연말정산 따져보니…'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