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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태국 첫 프로모션 대성황…수백 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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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가수 헨리가 태국 첫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슈퍼주니어-M 멤버로 이미 태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헨리는 8월1일~2일 양일간 태국에 방문, 첫 미니앨범 ‘트랩’의 프로모션을 진행해 현지 언론 및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헨리는 2일 오후 방콕 씨암 디스커버리 오픈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채널[V] 인기 프로그램 ‘콘두뻰야이’에 출연해 신곡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이 현장에는 헨리를 직접 보기 위해 수백 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 같은 날 열린 첫 미니앨범 ‘트랩’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는 Daily News, Pingbook, sanook, ViVi 등 현지 매체들이 대거 참석. 솔로 활동에 나선 헨리의 모습을 집중 취재했다. 헨리는 인터뷰 내내 태국어와 한국어,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헨리는 1박2일 프로모션 기간동안 태국 유명 음악채널 Ture Music의 ‘싸얌 덱렌’을 비롯한 라디오 프로그램 ‘채때차우’, SEED FM 97.5 출연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기도 했다.

한편 헨리는 3일~4일 양일간 태국 방콕 임펙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슈퍼쇼5’ 공연에 참여하여 신곡 ‘트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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