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수입 서열
씨스타 수입 서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씨스타 효린과 소유가 함께 출연해 팀 내 수입 서열과 자금 관리 비법 등을 전했다.
씨스타 수입 서열에 입을 연 소유는 "아이돌 중에 돈을 가장 많이 모아서 현금 재벌이고, 은행에서 VVVIP 대접을 받는다"는 소문에 대해 "VVVIP는 아니지만, 저축은 잘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돈이 들어오면 무조건 반은 저금한다. 돈을 쟁여두는 스타일이다.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어려웠던 적이 있다. 그래서 중2 때부터 용돈을 직접 벌었다. 미용 자격증도 따서 미용실에서도 일했고, 주유소 빼고는 아르바이트를 거의 다 해본 것 같다"고 말해 녹화장을 놀라게 했다.
또한 소유는 씨스타 수입 서열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 "나는 피처링 같은 걸로 돈이 들어온다. 굳이 따지자면 효린이 1등이고 나머지 셋은 다 비슷한 수준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소유는 자신만의 재테크 비결을 공개하면서 "많이는 못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한 통장에 다 묶어두는 게 아니라 나눠서 저축하는 거다. 짠순이는 아니지만 아이돌이라는 직업이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최대한 모아두는 거다"라고 밝히면서 "나와 효린, 보라는 돈을 보태서 부모님께 집을 사드렸다"고 말해 큰 칭찬을 듣기도 했다.
씨스타 수입 서열을 접한 누리꾼들은 "씨스타 효녀 돌이네. 돈 벌어서 저축하고 부모님 드리고…대견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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