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롯데시네마가 8월1일 서울시 용산구에 총 8개관 1,705좌석의 롯데시네마 용산을 개관한다.
31일 롯데시네마측은 "용산 전자랜드 건물 내에 입점하여 용산구 시민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 온 랜드시네마가 롯데시네마 용산으로 새롭게 탄생했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 용산은 8월1일 개관을 맞아 특별한 개관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8월 한 달간 롯데시네마 용산에서 영화를 관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및 노트북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초 대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예매고객들에게는 3천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8월2일부터 31일 중, 영화를 관람한 당일 티켓 또는 매점을 이용한 당일 영수증에서 연속된 숫자 '801'(개관일 8월1일 기념)을 찾으면 영화관람권 20매를 즉석에서 제공하는 '801을 찾아라' 이벤트도 기획되어 있다.
오랜 시간 랜드시네마를 이용한 용산구 시민들에게는 현장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5천원에 영화를 관람하는 할인이벤트도 마련하였다. 또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해 본인의 명함을 제시하면 8월31일까지 5천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직장인 힐링 이벤트도 준비하였다.
롯데시네마 측은 "롯데시네마 용산의 대대적인 개관으로 많은 사람들이 롯데시네마 용산의 새로운 모습과 특별한 이벤트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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