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3.26

  • 3.21
  • 0.13%
코스닥

726.17

  • 1.49
  • 0.2%
1/4

한은 "올 경상흑자 530억弗 달성 가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난달 72억4000만弗…17개월 연속 흑자행진
상반기 사상 최대 규모



지난 6월 경상수지가 17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가면서 올 상반기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72억4000만달러에 달했다. 5월 사상 최대인 86억4000만달러보다 줄었지만 이 역시 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덕분에 올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는 297억7000만달러로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

상품수지 흑자는 전달 72억7000만달러에서 50억2000만달러로 줄었다. 영업일수가 전달에 비해 하루 적었던 탓이다. 국제수지통계 기준으로 수출은 453억6000만달러, 수입은 403억3000만달러였다.

서비스수지는 건설 및 운송수지 흑자 등으로 전달과 비슷한 11억8000만달러 흑자를 냈다. 본원소득수지는 9억6000만달러, 이전소득수지는 7000만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정영택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7월 한은이 전망한 수치보다 8억달러가량 많은 수준”이라며 “하반기에 큰 충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연간 530억달러 흑자는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계정의 자금 유출초 규모는 전달의 115억8000만달러에서 49억달러로 크게 축소됐다. 국내 금융회사의 차입금 상환이 줄어든 데다 외화 대출도 회수됐기 때문이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스토리텔링 수학 지도사 민간자격증 수여 !]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이효리, 결혼 겨우 두 달 앞두고…'왜 이럴까'
성재기, '1억' 때문에 자살한 줄 알았더니…
女직원, 술만 마시면 男 상사에 '아슬아슬'하게
'박지성 연봉' 공개…여친 김민지가 부럽네
박한별, '세븐 안마방 사건'에도 혼자서…깜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