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는데 성공한 '프로야구 매니저'가 구단 경영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지금까지 '프로야구 매니저'가 선수를 영입하고 팀을 육성, 관리하는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본격적인 경영의 개념이 게임 내 도입됐습니다. 실제 구단주처럼 연고지를 선택하고, 구장을 건설해 운영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야구 매니저' 구단 경영 시스템!! 지금부터 구단 경영을 완전 정복해 보도록 합시다!</p> <p>1. 기초 지식편 – 각 수치를 이해하자</p> <p>① 팬 수: 명성이 높으면 유리하다.</p> <p>팬 수는 구단의 명성에 의해 결정되며 홈 구장에 많은 관중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구장 수용인원을 상회하는 팬 수를 확보해야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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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도 30%, 명성 1000의 예상 관중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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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도 30% 명성 3500의 예상 관중 수 |
<p>위 예시에서 알 수 있듯이 동일한 인기도라도 팬 수가 많다면 더 많은 관중이 홈 구장을 찾아옵니다.</p> <p>TIP. 인기도는 팬들을 구장으로 끌어들이는 관중동원력을 의미하는 수치로 정규리그의 홈 경기 경기결과에 따라 상승/하강합니다.</p> <p>② 인기도: 구장 수용인원을 넘겨보자.
홈 구장의 전 좌석을 관중으로 채우려면 구장 수용인원에 따른 최소 인기도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최소 인기도는 명성치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인기도는 높으면 높을수록 좋습니다. 인기도가 높을수록 많은 관중이 확보되어 좀 더 여유롭게 구장을 관리 할 수 있으며 오차율이 줄어들어 실제 들어오는 관중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p> <p>TIP. 인기도가 높을수록 예상 관중 수와 실 관중 수의 오차가 줄어들어 더 많은 관중이 유치됩니다.</p> <p>③ 오차율: 인기도는 무조건 높을수록 좋다.</p> <p>구단경영 정식버전에 오차율 항목과 각 좌석의 그래프에 오차범위 표시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오차율이란 예상 관중 수가 얼마나 신뢰성이 있는가를 의미하는 수치로 실 관중 수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수치입니다. 오차율은 인기도에 의해 결정되는 수치로 인기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오차율이 감소하여 구장에 들어오는 관중 수가 많아집니다.</p> <p>2. 활용 지식편 – 목표를 세우자</p> <p>① 구장의 빠른 성장시키길 원한다면</p> <p>구장의 빠른 성장을 위해서는 먼저 충분한 관중 확보가 필요합니다. 명성 및 인기도가 낮다면 우선 인기도를 높이는 시설을 설치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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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도를 높이는 구장시설 |
<p>관중이 확보되었다면 이제 좌석 수를 늘려 관중이 들어갈 공간을 확충해야 합니다. 좌석 수는 구장에 구장시설을 설치하여 늘릴 수 있으며 일부 경영정책으로도 확충할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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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석 / 지정석 / 프리미엄 |
<p>TIP. 구장시설 중에는 좌석 수를 줄이고 수익률을 올리는 시설은 구장의 빠른 성장에 방해가 되니 될 수 있는 한 좌석을 늘리는 시설을 설치해주세요.</p> <p>
TIP. 좌석 수 증가 구장시설은 지정석 ' 자유석 ' 프리미엄 ' 공용 순으로 좌석 추가량이 많습니다.</p> <p>② 성장보다는 높은 수익을 원한다면
명성 및 인기도가 낮아 충분한 관중 확보가 힘들다면 관중 수를 줄이고 수익률을 올리는 시설을 설치하세요. 수익률을 올리는 시설들은 설치비용과 운영비가 비교적 저렴하며 좌석 수가 줄어 인기도 및 명성관리에 여유가 생깁니다.</p>
<p>충분한 관중을 확보한 상태라면 수익률을 올리는 구장시설을 설치하세요. 관중 수가 많다면 아래 시설들이 효과적으로 수익을 더 발생시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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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율을 높이는 구장시설 |
<p>TIP. 구장 철거 후 재 건설 시 구장등급은 유지되며 원하는 곳에 구장시설을 다시 설치할 수 있습니다.</p> <p>3. 경영 실전편 – 경영정책을 실행하자.</p> <p>구장 총 수용인원을 넘는 관중 수를 확보하셨다면 이제 경영정책을 실행하여 관중을 적절히 분산시킬 차례입니다. 그럼 각 상황 별 대처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p> <p>① 모든 좌석 예상 관중이 만석이다.</p>
<p>좀 더 많은 수익을 얻으려면 입장료를 인상하는 정책을 실행하세요. 단, 입장료 인상 정책은 일정확률로 인기도를 하락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위와 같은 경우라면 관중 관리를 잘하셨네요. 관중을 더 유치하려면 좌석에 임시좌석을 설치하거나 인기도를 높이는 정책을 실행하여 오차율을 줄여주세요. 오차율이 줄어들면 예상 관중 수와 실 관중 수의 차이가 줄어들어 더 많은 관중을 유치할 수 있습니다.</p> <p>TIP. 정책변경 기회가 많이 남아있다면 좌석추가 정책실행 후 좌석의 수용인원이 예상관중 수보다 많아졌을 때 정책을 철회하고 인기도를 높이는 정책으로 변경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p> <p>② 프리미엄 구간에만 관중이 몰려있고 나머지 좌석이 텅텅 비어있다.</p>
<p>수용인원 이상의 관중 수를 확보하였는데 프리미엄 구간에만 관중이 있다면, 자유석, 지정석 좌석에 들어가야 할 관중이 모두 프리미엄 구간에 몰려있는 상태입니다. 경영정책 중 지정석과 자유석으로 유도하는 정책과 프리미엄 수익률을 올리는 정책을 실행하면 홈 경기마다 관중이 빠르게 프리미엄 구간에서 지정석, 자유석으로 이동합니다.</p> <p>TIP. 좌석 인상 2단계 정책실행 시 일정확률로 인기도 하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기도 하락 현상이 생겼다면 해당정책을 철회하고 정책변경으로 다른 정책을 시도하세요.</p> <p>③ 모든 좌석 관중이 턱없이 부족하다.</p> <p>선결과제는 명성을 높이고 홈 경기 시 승리를 많이 거두는 것이지만 이것도 여의치 않다면 인기도를 높이는 경영정책을 우선적으로 실행하세요. 인기도를 높이는 정책을 실행하면 그 즉시 효과가 발휘되어 늘어난 관중을 볼 수 있습니다.</p>
<p>이제 여러분은 구단 경영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모두 마스터했습니다. 지금부터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구단 경영을 직접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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