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가 생산능력이 확대되면서 하반기 성장 기대로 강세다.
30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바른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0원(3.29%) 오른 1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른전자는 이날 생산 설비 증설을 완료하고, 시험 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증설된 장비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바른전자의 낸드 플래시 메모리 생산능력(CAPA)은 월 1200만개 수준에서 약 25% 이상 늘어난 월 1500만개 수준으로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바른전자의 생산능력이 확대되면서 하반기 성장 기대도 커졌다.
바른전자는 지난해 34억원 규모의 설비투자에 이어 지난 4월부터 41억원 규모의 추가 설비 투자를 진행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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