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9일 대한항공에 대해 인적분할 이후 주식거래가 정지되는 기간 동안 업황 개선 정도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3000원을 유지했다.
대한항공은 다음달 1일 한진칼과 대한항공으로 인적 분할된다. 주식 매매거래 정지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적 분할 이벤트에 따른 차익 거래는 기회는 없을 것"이라며 "거래정기 기간 동안 업황 개선이 빠르게 진행되는 지가 투자의 중요한 판단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3분기는 계절적 성수기지만 추세적인 업황 개선은 이보다 늦게 나타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투자 시점을 앞당길 필요는 없으나 기존 투자자도 이번 인적분할로 투자손실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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