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전문병원인 강서연세바른병원(www.yonseibarun.com)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척추치료 프로그램’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소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청소년들은 가벼운 어깨결림에서부터 거북목, 척추측만증까지 다양한 척추질환에 시달린다. 이러한 증상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학업의욕을 꺾기 쉽다.
이번 청소년 척추치료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주요 척추질환을 치료하여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여름방학 기간 동안 강서연세바른병원이 기존 금액에서 50% 할인된 비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평소 나쁜 자세와 생활 습관으로 허리, 목 등에 통증이 있거나 척추가 삐뚤어진 경우, 또한 또래보다 키가 작아서 고민인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같은 증상들은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일자목, 척추측만증 등의 다양한 질병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척추치료 프로그램은 크게 도수치료와 운동치료로 구성된다. 도수치료란 손을 이용하여 방법으로, 허리통증과 같은 척추질환이나 근육질환에 효과적이다. 주로 척추 및 골반의 불균형, 근육질환, 관절질환, 잘못된 자세로 인한 신체 불균형, 기능부전, 만성통증 감소 등에 효과를 보인다.
운동치료는 강서연세바른병원 운동센터에서 실시된다. 최첨단 재활운동기구인 메덱스(MEDEX)와 척추안정화운동시스템(Air Balance 3D)을 이용하여 척추를 감싸고 있는 심부근육을 강화시켜주고,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그 밖에 슬링(Sling) 운동과 함께 척추측만증 개선에 효과를 주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체조동작들을 적극 지도할 계획이다.
강서연세바른병원의 청소년 척추치료 프로그램 이벤트는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간 계속되며, 치료 프로그램은 전문의가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실시한 후에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문의 1588-3094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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