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영화 '감시자들'(조의석·김병서 감독, 영화사 집 제작)이 개봉 25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월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감시자들'은 지난 27일 하루동안 13만7406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특히 '감시자들' 누적 관객수는 507만4003명을 기록하며, 5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앞서 '감시자들'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7일 만에 200만, 11일 만에 300만, 17일 만에 400만명의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개봉 25일 만에 '7번방의 선물'(이환경 감독) '베를린'(류승완 감독) '은밀하게 위대하게'(장철수 감독)에 이어 2013년 한국영화 중 흥행 톱4에 등극하는 영광을 안게됐다.
이에 '감시자들' 500만 돌파 공약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우성은 관객과의 일일 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준호는 관객과 함께 영화를 보기, 한효주는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 당시 입었던 이름표가 붙은 티셔츠를 선물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현재 이벤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레드: 더 레전드'는 26만5044명(누적 193만309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더 울버린'은 23만6378명(누적 57만1646명)으로 2위에 올랐다. '미스터 고'는 8만2845명(누적 105만45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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