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이 메이져리그 통산 100번째 탈삼진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20번째 선발 등판, 1-1이던 4회 1사 후 왼손 타자 제이 브루스를 볼 카운트 3볼 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 슬라이더로 삼진을 잡았다.
전날까지 탈삼진 96개를 기록한 류현진은 이날 4개를 보태 100개를 채웠다.
류현진은 2회 우월 홈런을 내준 브루스를 삼진으로 잡아내 설욕에 성공하고 100탈삼진 기록도 세웠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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