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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사유리 호감, 재력에 반했다 “방송을 취미로 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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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그룹 엠블랙 이준이 사유리의 재력 때문에 호감을 가졌다고 고백했다.

7월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입방정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사유리, 김흥국, 클라라, 이준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사유리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들었다. 사유리가 잘 산다고 하니까 일본의 집값도 알아봤다고 하더라”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준은 “사람은 겉만 보고 판단해선 안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도쿄 롯본기는 집이 진짜 비싸다. 근데 정말 큰 집을 소유하고 있더라. 방송을 취미로 하는 느낌이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사유리는 “아빠 집이다. 방송 취미로 하지 않는다. 나도 먹고 살기 힘들다”며 “아빠가 요즘 경제적으로 도와주지 않는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구라는 “아빠가 서울 삼성동에 집 얻는 거 도와주지 않았냐? 직접 나한테 얘기까지 했다”고 폭로해 반전을 선사했다.

이준 사유리 호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준 사유리 호감 대박이네” “이준 사유리 재력에 반했다니 반전이다” “사유리 잘 살아서 부럽다. 이준 사유리 호감도 귀엽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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