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대학교 출신 취업자의 초봉이 타 대학 졸업자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미국 경제주간지 포브스는 ‘2013 미국 100개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포브스는 이번 조사에서 대졸자 평균 초봉, 졸업자 채무 상태, 졸업생 비율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기존 대학 순위 집계와 달리 입학 성적은 배제했다.
동부 아이비리그가 아닌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대학들이 1,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스탠포드대학으로 대졸 평균 초봉 5만8200달러(
한화 약 6500만 원)를 기록했다. 2위는 포노모대학으로 대졸 평균 초봉이 4만9200달러(한화 5500만 원)였다.
프린스턴대학과 예일대학, 컬럼비아대학이 공동 5위에 올랐다. 6위는 91%의 졸업생 비율을 기록한 스와트모어대학이, 7위는 2009년 1위였던 미국 육사가 차지했다.
전통 명문인 하버드대학은 전년 6위에서 2계단 떨어진 8위에 머물렀다. 윌리엄스대학과 매사추세츠공과대학이 뒤를 이었다.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이 6계단 상승해 11위에 올랐다. 브라운대학도 7계단 오른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큰 약진을 보인 것은 코넬대학으로 51위에서 19위로 뛰어 올랐다.
포브스 2013 미국 대학 순위는 대학 교육 비영리기구 CCAP(Center for College Affordability and Productivity)와 함께 진행했다. 한경닷컴 채상우 인턴기자 woo@hankyung.com
▶
박한별, '세븐 안마방 사건'에도 혼자서…깜짝 ▶
한고은 "클럽에서 한 남자가 날…" 충격 고백 ▶
유퉁, 33세 연하女와 7번째 결혼 앞두고 '눈물' ▶
회장님, 女방송인과 비밀 여행가더니…발칵 ▶
훤히 보이는 '호텔'…밤마다 낯 뜨거운 장면에[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