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나영석 PD가 이서진의 실제성격을 폭로했다.
나영석 PD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서진은 프로그램 안에서는 ‘다음번에는 나 안가네, 어쩌네’ 이런 말을 했지만 사실 뒤로는 할배들 건강 걱정하는 문자를 하는 사람이다”며 이서진의 실제 성격을 공개했다.
그는 “이서진을 높이 산 것이 방송 내내 단 한 번도 선생님들 앞에서 ‘나는 저 선생님이 좋다. 그리고 저 선생님이 존경스럽다’ 이런 말을 안 한 거다. 성격상 그런 말을 절대 못한다. 내가 그런 이야기도 하고 그러라고, 이미지 좋아진다고 시켜도 못한다. 이서진은 그런 성격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서진은 실제로 하는 행동 자체가 굉장히 공손하다. 그것이 모습에서 카메라에 담긴다”며 “본인도 ‘꽃보다 할배’ 여행을 하면서 재미있고 즐거워한다”고 덧붙였다.
이서진 실제 성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서진 짐꾼으로 변신한 재미가 쏠쏠” “이서진 실제 성격 진짜 좋아 보이네” “이서진 실제 성격 훈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서진은 tvN ‘꽃보다 할배’ 2탄인 대만 여행 편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김종학 PD 사망, 고시텔서 숨진 채 발견 ‘충격’
▶ 빅스 공식사과 “전범기 논란, 편집 없이 공개…죄송”
▶ ‘설국열차’ 시사회 공개 후 호평 “할리우드를 이겼다”
▶ 이경규 딸 공개, 붕어빵 부녀 '걸그룹 못지않은 미모~'
▶ [포토] 소이현 '옷이 자꾸 흘러내리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