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아드레날린'에서 거친 남성미를 뽐내며 여심을 뒤흔든 한정수 조동혁이 'SNL 코리아' 최초로 두 배우가 동반 출격한다.
한정수 조동혁은 27일 오후 11시 방송에서 생애 첫 라이브 코미디쇼에 도전해 그간 숨겨져 있던 코믹 신공을 한껏 분출할 예정. 최근 종영한 캠핑 리얼리티 '아드레날린'에서 깨알 같은 예능감을 뽐내며 찰떡궁합을 과시한 만큼 다양한 콩트에서 'SNL 코리아'만의 19금 섹시, 병맛 유머코드는 물론 재기발랄한 셀프 패러디, 셀프 디스로 토요일 밤을 유쾌하게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추노'로 널리 이름을 알린 한정수는 최근 '우와한 녀'에서 전직 야구선수인 마초 상남자 최고야로 열연했으며 오랫동안 다져온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를 뽐내 주목을 받았다.
조동혁 또한 지난 해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의사 서진우 역으로 물오른 연기력을 드러낸 만큼 'SNL 코리아'를 통해 그간 볼 수 없던 팔색조다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에는 지난 주 고정 크루로 처음 합류해 뜨거운 주목을 받은 클라라와 남성미 넘치는 두 야수남 한정수 조동혁이 어떤 콩트에서 만나 불꽃 튀는 케미를 일으킬지도 관심거리. 여기에 이종 격투기 선수 최홍만도 카메오로 깜짝 등장해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편 한정수 조동혁의 파격적인 변신이 기대되는 tvN 'SNL 코리아'는 27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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