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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5인경영委' 첫 회의 "현금흐름 잘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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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손경식 회장(사진)은 “상반기에 계열사 실적이 부진했던 것은 하반기에 만회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연초에 세운 경영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해달라”고 24일 말했다.

손 회장은 이재현 회장 구속으로 구성된 CJ그룹 5인 경영위원회의 첫 번째 회의에서 “하반기 경기전망도 밝지 않은 만큼 내실경영 기조를 지키고 캐시플로(현금 흐름)에 중점을 둬 경영전략을 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5인 경영위원회는 이 회장 공백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CJ그룹이 지난 2일 출범시킨 비상경영 조직이다.

위원장인 손 회장을 비롯해 이미경 부회장, 이채욱 CJ대한통운 부회장, 김철하 CJ제일제당 사장, 이관훈 CJ(주) 사장으로 구성됐다. 이미경 부회장은 건강이 좋지 않아 회의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회장은 또 “각 계열사는 최고경영자(CEO)를 중심으로 책임경영 원칙을 실천하라”며 “5인 경영위원회는 CEO들의 소신 있는 결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5인 경영위원회 회의는 원칙적으로 매월 첫째·셋째 주 수요일에 개최되며, 현안이 있을 경우에는 수시로 열린다. 다음 회의는 다음달 7일 개최된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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