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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시청률, 꾸준한 상승세 ‘고수-손현주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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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 시청률이 상승했다.

7월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황금의 제국’은 전국기준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0.1%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특히 ‘황금의 제국’은 1회부터 꾸준히 시청률이 오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불의 여신 정이’ 시청률은 11.8%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를 유지했으며, KBS2 ‘상어’ 시청률은 9.8%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태주(고수)가 최서윤(이요원)의 한성제철 인수에 참여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최성재(이현진)가 무서운 복수를 꿈꾸는 엄마 한정희(김미숙)의 뜻을 거역하고 누나인 최서윤에게 최동성 회장의 위독한 상황을 알려 흥미를 고조시켰다. 

‘황금의 제국’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금의 제국 시청률 대박” “고수 손현주 이효원 연기 장난 아니던데” “황금의 제국 시청률 점점 높아지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황금의 제국’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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