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심지호가 결혼한다.
7월19일 심지호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심지호씨가 20일 결혼을 한다. 지인의 소개로 3년 정도 만나온 연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부는 일반인이고 대학원생이다. 예비신부가 일반인인 만큼 비밀리에 결혼을 진행해 왔다"며 "일반인인 연인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기는 좀 힘들다"고 설명했다.
심지호 결혼식은 20일 서울 모처에서 일반인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심지호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지호 결혼 대박이네" "올해 잘 생긴 남자 배우들 다 연애 아니면 결혼이네 아쉬워" "심지호 결혼 축하드려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9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한 심지호는 '스트라이커', '무방비도시', '쌍화점', '금쪽같은 내새끼', '컬러오브우먼', '패밀리'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생활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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