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다음달부터 건축하는 모든 아파트의 지하주차장에 지능형 발광다이오드(LED)조명을 설치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지능형 LED조명은 평소에는 최소한의 밝기를 유지하고 사람이나 차량이 움직일 때에만 환하게 밝아진다. 24시간 조명이 필요한 지하주차장에서 입주민들의 불편은 없고 전력사용량은 줄일 수 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이를 적용할 경우 기존 형광등 방식에 비해 80%가량의 전기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LH관계자는 “정부의 에너지절약정책에 동참할 뿐 아니라 가구당 연간 최대 6만1000원의 관리비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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