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 대우건설 푸르지오 부실시공논란과 관련, 청라푸르지오 입주예정자측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6월27일 인천경제청과 대우 푸르지오 입주자측이 각각 실시한 정밀구조안전진단 결과가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사용승인 처리했다"고 보도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18일 주장했다.
이들은 수양자측 정밀구조안전진단 기관인 한국시공학회가 아직 안전진단 진행중이며 아파트의 안전성 여부는 대우건설에 요청한 검측자료의 분석 및 현장조사가 완료 된 후 최종 판단할 사항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경제청, 대우건설 입주자협의회 등 3자의 안전진단 결과가 모두 안전하게 나와 사용승인 처리했다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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