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7일 위메이드에 대해 신작 출시가 본격화됐다며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됐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8만2000원을 유지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16일 미드코어 신작 '히어로스퀘어'가 출시됐다"며 "일정 수준 이상의 다운로드만 확보되면 안정적으로 매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공 연구원은 "상반기에 출시된 캐주얼 게임들은 상호촉진 광고효과에 힘입어 모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며 "'히어로스퀘어'도 100만 다운로드는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신작 출시 등으로 실적이 개설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9.2% 증가한 2988억원, 영업이익은 442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달 '달을삼킨늑대'와 '히어로즈리그'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다"면서 "국내외 윈드러너 흥행도 견조해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 연구원은 "라인 윈드러너의 경우 일본 앱마켓 매출 순위 2위를 유지하고 있고 3분기 내 라인을 통해 2~3개 신규 게임 출시도 예정돼 있다"며 "라인 로열티 수입은 2분기 전분기 대비 558.6% 늘어난 60억원, 3분기 47.1% 뛴 88억원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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