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는 배우 권민-윤지민 커플이 본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연극 '청혼'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웨딩화보 촬영을 함께하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배우 조재윤, 축가는 가수 알렉스가 맡는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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