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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드레수애'의 클래스…시스루도 단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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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수애'는 명불허전 이었다.

배우 수애는 지난 9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감기’ (감독 김성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눈부신 자태를 드러냈다.

수애는 옷태가 좋고 특히 드레스를 입었을 때 그 미모가 빛을 발해 '드레수애'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

제작보고회에서 수애는 스커트는 우아한 벨벳, 톱은 섹시한 실크 이너 위에 임브로이더리(자수)가 돋보이는 튤을 매치해 완성한 구찌의 2013 프리폴 드레스를 착용했다.

이 원피스는 위 아래 각기 다른 소재를 적용해 마치 투피스를 입은 듯한 착시 효과를 주며 과감히 파인 등 부분의 디테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수애는 이날 별도의 악세서리 없이 목까지 올라오는 원피스의 디테일만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단정하게 머리를 뒤로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우아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수애가 출연하는 영화 '감기'는 초당 3.4명, 치사율 100%의 유례 없는 최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에 발병해 도시를 폐쇄한뒤 격리된 사람들의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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