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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기 사고] 국토부 "관제사 경고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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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착륙 접근 당시 관제사가 조종사에 경고한 것은 없었다"고 11일 밝혔다.

최정호 항공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조종사와 관제사 간 교신 내용을 분석했다면서 이가티 말했다.

최 실장은 그러나 공항 관제탑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사고가 일어났을 수 있다는 지적을 의식한 듯 "착륙 허가가 나오면 조종사 책임하에 착륙한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가 기장이 사고 직후 승객을 즉시 대피시키지 않았다는 승무원의 진술을 발표한 데 대해 "조종사는 관제사와 바로 교신해야 하고 활주로 상황도 파악해야 한다. 이런 절차를 거쳐 대피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최 실장은 또 NTSB가 "강한 불빛에 눈이 안 보였다"는 두 조종사의 진술을 공개한 것과 관련 "정부는 팩트에 입각해 발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며 조종사 진술이 팩트에 맞는지는 확인해봐야 한다"면서 "조종사의 진술을 공개하는 게 사고 원인을 밝히는 것이 바람직한지는 생각해봐야 한다"고 즉답을 피했다.

한편 우리 측과 미국 NTSB 조사단은 이날 객실 승무원 12명 가운데 환자를 제외한 6명을 합동면담해 비행 전후 특이사항과 사고시 상황, 승객 대피상황, 교육훈련 이수 여부 등을 조사했다.

한경닷컴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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