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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측 “로엔과 업무협의상 분쟁 원만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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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측 “로엔과 업무협의상 분쟁 원만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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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로엔엔터테인먼트(이하 로엔)의 슈퍼갑 횡포를 주장했던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가 업무 협의상의 분쟁을 원만히 해결했다.

7월10일 씨제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 저녁 로엔 대표급 실무자와 만나 김준수(XIA) 정규 2집 유통을 비롯해 협의 된 모든 홍보 마케팅 프로모션을 예정대로 진행 하겠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그 동안 많은 팬들이 기대 했던 김준수의 쇼케이스를 멜론TV로 생중계하는 것은 물론 정규 2집 온라인 홍보 프로모션도 정상화되어 김준수의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공정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앞서 씨제스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준수의 정규 2집 발매를 6일 남겨둔 어제 오후 유통사 로엔 측으로부터 임원진 결정에 따를 수밖에 없다는 이유로 2달간 이어온 구두적인 유통 협약을 모두 백지화 시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다”고 억울함을 토로한 바 있다.

로엔 측이 음원 온, 오프라인 유통은 시켜 주겠지만 홍보 마케팅과 관련한 부분은 전면 백지화 하겠다는 입장이라는 것이다. 15일 쇼케이스도 로엔TV에서만 생중계 하도록 조치한 후 이 모든 것을 “내부 임원의 결정”이라며 양해를 강요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씨제스는 위 상황과 관련해 “이는 현 정부의 경제민주화 정책에 위반되는 행위이며 슈퍼갑의 위치를 악용한 횡포”라 규정지으며 로엔 측에 발매 6일 전까지 협의된 모든 약속을 지킬 것과 멜론 고객과 약속한 멜론TV 생중계 이벤트도 원칙대로 진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사진제공: 씨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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