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10일 일본 생활용품 기업 아이리스 오야마(IRIS OHYAMA)의 제품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아이리스 오야마의 첫 번째 방송 상품은 스윙호스릴이다. 오는 11일 오후 2시40분부터 방송되는 이 상품은 U자형으로 설계된 호스보관함 일체형으로 호스를 엉키거나 꼬임 없이 수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호스도 나선 소용돌이 구조로 꼬임을 방지하고 일반 수도 압력의 4배까지 견딜 수 있다.
또 멀티 아쿠아건 장착으로 고압분사, 안개분사, 와이드분사, 일반분사, 소프트분사 등 5가지 형태로 분사를 택할 수 있다. 바닥에 좌우 45도로 회전하는 지지판이 부착돼 있어 방향전환도 자유롭다.
10m와 20m 두 가지 상품이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5만9900원과 6만9900원이다. 방송 중 자동주문전화(ARS) 이용시 5000원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구매고객 20명을 추첨해 아이리스 30cm 아쿠아건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1958년 일본에서 설립된 아이리스 오야마는 생활용품뿐 아니라 원예, 애견용품, 침장, 생활가전 등 1만4000여 가지를 보유하고 있는 생활용품 전문기업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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