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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일본 지하철 헌팅? “이상형이었다면 번호 드렸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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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배우 한효주가 지하철에서 헌팅을 당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7월6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감시자들’의 주연 한효주와 게릴라 데이트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한효주는 일본 지하철에서 찍힌 사진을 소개하던 도중, 지하철에서 한 남성이 연락처를 달라고 했다면서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리포터가 “그 남자분이 괜찮았다면 어떻게 했겠냐”고 묻었고, 한효주는 “이상형에 가까웠다면 전화번호를 드렸을 수도 있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효주 일본 지하철 헌팅 사건? 대박 신기하네” “미모는 어딜가도 빛이 나네요” “한효주 일본 지하철 헌팅 당했었나보다. 진짜 신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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