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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사자와의 경주' 36년만에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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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한국 창작극에 새로운 충격을 던졌던 블랙 유머 희곡인 ‘사자(死者)와의 경주(競走)’ (이어령 작)가 극단 자유공간 진이자 연출로 다시 대학로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1977년 극단민중극장에 의해 초연된 이후 36년만 이다.

‘사자(死者)와의 경주(競走)’ 는 한 철학교수의 자살이 살아 남은 사람들의 가슴에 패배감을 안겨다 주는 과정을 그린 극으로 한 인간의 좌절을 통해서 병든 사회의 회복을 추구하고 속물주의와 황금만능 사조로 대변되는 현대 사회의 뒤집힌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를 희극과 비극이 교차하는 블랙코미디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오는 12일부터 8월4일까지 대학로 예술공간 상상 화이트 극장에서 만나게 될 ‘사자(死者)와 경주(競走)’를 통해 전동민,송정희, 정승배,김아림,방민호의 코믹하고 열정적인 연기와 함께 70년대의 정취를 한껏 느껴볼 수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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