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SBS ‘짝-모태솔로’ 특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월3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모태솔로 특집’으로 연애 한 번 못해본 13명의 모태 솔로 출연자들이 애정촌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5호는 ‘키스’라는 단어만 들어도 부끄러워 하며 “키스라기 보단 뽀뽀를 해본 것 같다. 유치원 때 입맞춤을 해봤다. 35살에 꼭 결혼하고 싶은데”라고 털어놔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어 연애를 글로 배웠다는 남자 1호 역시 “‘사랑은 공부하는 과목이 아니었구나’ 싶다”며 “책을 한 12권~13권정도 읽었는데 효과는 전혀 없었다. 애정촌에서 (책을) 불태우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짝 모태솔로 특집 역대 최고였다” “남자5호 인터뷰 할 때마다 빵 터진다” “짝 모태솔로 특집인데 왜 내가 공감이 가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SBS ‘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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