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98.04

  • 208.90
  • 4.10%
코스닥

1,127.55

  • 46.78
  • 4.33%
1/3

KAIST 연구팀 '그래핀 이용 초고강도 신소재' 개발… 구리 500배, 니켈 180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KAIST 연구팀 '그래핀 이용 초고강도 신소재' 개발… 구리 500배, 니켈 180배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초경량 자동차·우주항공용 부품, 원자로 코팅재료 등으로 활용도 높아

    순수금속의 강도를 수백 배까지 높인 슈퍼 신소재 기술이 개발됐다. 자동차·우주항공용 초경량 고강도 부품이나 원자로 구조재 코팅재료 등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에 응용될 가능성이 높아 주목된다.


    4일 KAIST에 따르면 한승민·정유성(이상 EEWS대학원)·전석우(신소재공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은 그래핀을 구리와 니켈에 층간 삽입한 고강도 나노복합소재를 개발했다. 이 소재는 구리의 500배, 니켈의 180배 강도를 갖는다.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은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면서도 신축성이 뛰어나 잘 휘어지는 기계적 특성이 있다. 이 점에 주목해 각국이 그래핀과 금속을 혼합한 복합신소재 개발에 힘 쏟고 있지만 강도를 획기적으로 높이지는 못했다.


    KAIST 연구팀은 금속과 그래핀을 샌드위치처럼 층상구조물 형태로 만들어 강도를 극대화했다. 그 결과 세계 최초로 단원자 그래핀을 포함하는 금속-그래핀 다중층 복합소재 제작에 성공했다.

    이 신소재는 그래핀의 기계적 특성으로 인해 외부 손상의 내부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구리-그래핀 다중층 물질은 층간 간격 70나노미터(nm)일 때 순수 구리의 500배, 니켈-그래핀 다중층 물질에선 층간 간격이 100nm일 때 순수 니켈의 180배에 달하는 강도를 나타냈다.



    연구를 주도한 한 교수는 "신소재에서 그래핀의 질량비율은 0.0004%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수백 배 강화되는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며 "자동차나 우주항공용 초경량 초고강도 부품이나 차세대 원자로의 코팅재료,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구조소재 등에 응용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미국 스탠퍼드대·컬럼비아대 등과 공동연구로 수행된 이 연구는 나노분야 해외 권위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온라인판에 2일자로 게재됐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女배우, 6세 연하 男과 집에서 '하룻밤' 포착
    성인 방송 女출연자들 정체 드러나자…경악
    가수 지망생 女, '매일 성관계' 협박 당하더니
    男동생, 친누나와 한 침대서 잠자리 갖더니…
    女배우, 100억 빚 때문에 생방송 도중…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