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한낮 찜통더위가 기승인 이맘때면 시원하고 맛이 깔끔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이 간절해진다. 때문일까 서민경제가 어려운 와중에도 커피전문점에는 손님이 북적이며 호황을 이루고 있다.
최근 커피 전문점은 단순히 커피나 간단한 스낵류를 제공하는 요식업종의 특성을 탈피. 보다 다양한 먹을거리와 문화코드를 제공하며 날로 새로운 문화·여가 공간으로 변신 중이다. 이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커피 전문점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차별화 전략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에 예비 창업자들도 보다 혁신적인 차별화 콘셉트를 가진 커피 브랜드에 관심이 높아진 이때 비교적 적은 투자비용으로 수익실현이 가능한 창업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커피 전문점 브랜드가 있어 화제다. 바로 카페 이탈리코가 그 주인공이다.
다이닝 카페, 캡슐커피 전문 브랜드로 잘 알려진 카페 이탈리코는 초기 투자비용 2천6백오십만 원이면 소형점포(7평 기준)를 오픈할 수 있도록 예산을 낮춘 소자본 창업모델이다.
커피와 음료를 비롯하여 와플, 샌드위치, 핫도그, 이태리 전통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커피 전문점은 다이닝 카페 고유의 기능 외에 이탈리코의 가정용 캡슐커피 머신과 커피캡슐 판매 그리고 렌탈 사업까지 진행할 수 있는 창업 상품으로 점주의 이익실현을 극대화한 것이 최고의 장점이다.
일명 ‘카페 이탈리코 멀티샵’이라고 불리는 해당 창업 모델은 일반매장과 같이 카페영업기능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으면서 다른 캡슐브랜드인 네스프레소 등과 같이 가정용 커피머신과 캡슐커피를 함께 판매 할 수 있도록 설정해 경쟁력을 더했다.
여기에 가정에서 저렴하게 아메리카노 등을 즐기려는 소비층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캡슐커피 머신 등을 렌탈하는 렌탈사업의 권한까지도 매장에 부여함으로써 다양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커피 전문점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카페 이탈리코는 이탈리아 본사로부터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총괄관리를 위임받은 에이전트다. 이는 국내 캡슐커피 브랜드 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고급 캡슐커피를 공급할 수 있는 이유로 뛰어난 맛과 향은 물론 원두의 품질, 가격 경쟁력까지 두루 갖춘 커피 맛을 자랑한다.
한편 카페 이탈리코는 새로운 창업모델의 등장을 기념해 선착순 두 달 간 한하여, 최소평수(7평)에 2천6백5십만 원의 창업비용을 적용하는 재런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카페 이탈리코 멀티샵에 대한 궁금증은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문의하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사진제공: 카페 이탈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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