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노믹스(아베 신조 총리의 경제정책)' 영향으로 일본 경기가 살아나면서 외식업체들이 고가 메뉴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덮밥 전문 체인업체인 요시노야는 이달 4일부터 전국에서 상시 메뉴인 '소갈비 덮밥'과 여름철 한정 메뉴인 '파절임 돼지등심 덮밥' 등 480엔(약 5500원·보통 기준)짜리 상품을 시판한다. 소갈비 덮밥의 경우 요시노야의 상시 메뉴 중 역대 최고 가격이다.
요시노야는 2개월 전인 4월 중순 소고기 덮밥(보통) 가격을 100엔 내린 280엔(3200원)으로 변경하는 등 '박리다매' 전략을 폈다. 최근 경기 회복세로 외식 수요가 늘어나자 고가 상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선택 폭을 넓혔다.
경쟁사인 마쓰야도 500엔짜리 튀김 덮밥을 4일 출시한다.
패스트푸드 업체 일본 맥도날드는 지난달 말 단품 가격 520∼570엔인 '쿼터 파운드 BLT' 버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일본 맥도날드 사상 최고가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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