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MBC ‘불의 여신, 정이’에서 아역을 맡은 진지희의 폭풍 성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월1일 첫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에서 ‘어린 정이’ 역을 맡은 진지희는 외모만큼이나 폭풍 성장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드라마 시작 전부터 폭풍 애교로 출연진들은 물론 스태프들의 사랑을 받으며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불렸던 진지희는 태어날 때부터 시각, 후각, 미각, 청각 그리고 촉각이 발달해 오감으로 도자기를 만드는데 열정을 쏟는 여성 최초 사기장인 ‘정이’의 어린 시절을 완벽하게 연기해 현장에서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의 여신 정이 아역으로 진지희가 나와서 놀랐다” “진지희 정말 많이 컸더라. 이제 숙녀 같아” “불의 여신 정이 아역 진짜 연기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의 이야기를 담은 MBC ‘불의 여신, 정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출처 : MBC ‘불의 여신, 정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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