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90.59

  • 76.57
  • 1.84%
코스닥

938.83

  • 1.49
  • 0.16%
1/8

日 단칸지수 2년3개월만에 최고…엔화가치 달러당 100엔 접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日 단칸지수 2년3개월만에 최고…엔화가치 달러당 100엔 접근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일본 대형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단칸(短觀)지수’가 2년3개월 만에 최고치로 반등했다. 엔화가치 하락 등 아베노믹스(아베 신조 총리의 경제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이다.

    일본은행은 지난 2분기 대형 제조업체의 단칸지수가 +4로 전분기(-8)보다 12포인트 높아졌다고 1일 발표했다. 2011년 1분기 +6을 기록한 이후 9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단칸지수는 ‘단기경제관측지수’의 줄임말로 일본 내 1만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집계한다. 기준점은 ‘0’이다. 단칸지수가 플러스를 기록하면 향후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기업이 그렇지 않다고 예측하는 기업들보다 많다는 뜻이고, 마이너스면 그 반대다.


    단칸지수가 호전되면서 엔화가치도 약세를 지속, 달러당 100엔 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도쿄외환시장에서 엔화가치는 장중 한때 달러당 99.53엔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5일(99.72엔) 이후 약 한 달 만의 최저치다. 엔화가치는 지난 5월23일 103엔대까지 하락했다가 지난달 중순 94엔대로 급등했고, 최근엔 미국의 경기회복세를 배경으로 다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안재석 특파원 yagoo@hankyung.com


    '자살시도' 손호영, 요즘 뭐하나 봤더니…
    불꺼진 시청사 주차장서 男女 알몸으로…후끈
    男동생, 친누나와 한 침대서 잠자리 갖더니…
    女승무원 남편, 내연女와 "셋이 살자"며…경악
    '안마女' 따라 원룸 가보니, 옷 벗긴 후…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