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외국인 매수세에 이틀째 반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원(0.75%) 오른 134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씨티그룹, CLSA증권, 메릴린치 등 주로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6거래일간 연일 하락하다 전날 반등에 성공했다. 7거래일 동안 삼성전자에 대해 '팔자'를 외치던 외국인도 전날 958억3800만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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