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보건노조, 홍준표 등 부당 노동행위로 고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보건의료노조가 26일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박권범 진주의료원장 직무대행 등을 부당노동행위로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에 고소장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고소인은 유지현 노조 위원장이며 피고소인은 홍 지사·박 직무대행·경남도·진주의료원이다. 노조 측은 진주의료원 법인 해산이 마무리되지 않았는데도 홍 지사 등이 지난 5월 말 노조원 70명을 일괄 해고했다고 고소 한 이유를 설명했다.

진주의료원 법인이 존속하는 한 사용자가 소멸한 것으로 볼 수 없고 따라서 노조원들을 통상 해고할 수 없는데도 해고라는 불이익을 줬다는 것. 노조는 홍 지사와 박 직무대행이 각종 회의와 인터뷰에서 노조 폄하 발언 등을 한 것도 문제로 삼았다. 홍 지사 등은 도청 내부회의와 보도자료 등에서 '진주의료원은 강성노조의 해방구', '진주의료원은 노조원을 위한 신의 직장', '도민의 혈세는 노조원의 초법적 특권 유지비용일 뿐' 등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노조 측은 "헌법에서 보장하는 노동 삼권을 멋대로 해석해 노조의 정당한 활동을 강성·귀족노조의 활동으로 매도했다"고 비판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불꺼진 시청사 주차장서 男女 알몸으로…후끈
송대관 30억 이태원집 경매 넘어간줄 알았더니
女승무원 남편, 내연女와 "셋이 살자"며…경악
배우 서지석, 결혼 2달만에 '글래머女'와…발칵
'안마女' 따라 원룸 가보니, 옷 벗긴 후…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