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5일 유나이티드제약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1만55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응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367억원, 영업이익은 3.8% 줄어든 54억원을 나타낼 것"이라며 "신제품 효과로 매출은 늘겠지만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2분기 인센티브 지급 등 인건비와 수수료가 증가했다. 하반기 30여명의 신입사원 충원도 앞두고 있다.
신제품 효과는 3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올 들어 고지혈증 치료제부터 항혈전제 개량신약까지 10개의 신제품을 발매했다"며 "주력 제품의 약가 인하는 불가피하나 신제품 발매로 극복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부족했던 순환기계 제품의 비중도 높이고 있다"며 "대부분의 순환기계 치료제는 약가가 높아 향후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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