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사람의 하얀 머리를 닮은 ‘흰수염 고양이’가 화제다.
6월21일(현지시각) 스플래쉬뉴스 등 외신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흰수염 고양이가 소셜미디어에서 인기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밀턴이라는 이름을 가진 흰수염 고양이는 주인에게 버려졌다가 구조된 유기 고양이로 현재 11개월이다.
이후 동물구조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실리콘 밸리 회원이자 지역 스텝업 코미디언 제이 스토가 해밀턴을 입양, 매일 사진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기 시작했다. 네티즌들은 해밀턴의 독특한 외모에 호감을 보이며 큰 관심을 주고 있다.
제이 스토는 해밀턴을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고양이”라고 소개하며 해밀턴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만들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흰수염 고양이 화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귀엽게 생겼다” “수염 기른 외국 아저씨가 생각나” 흰수염 고양이 화제, 좋은 주인 만나서 다행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해밀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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