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4.67

  • 1.61
  • 0.06%
코스닥

694.39

  • 2.39
  • 0.35%
1/3

박근혜 대통령 방중에 정몽구·구본무 수행, 이건희는 불참할 듯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오는 27일 시작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에 70명 안팎의 경제사절단이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이번 사절단에 속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포함될 예정이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수행할 경제인들의 윤곽이 나와 최종 확정만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70여명 안팎으로 사상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경제사절단은 박 대통령을 수행하면서 양국간 경제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28일 열리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중국 재계를 이끄는 거물들과 교류하게 된다.

5년전 이명박 대통령의 방중때 36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배에 육박하는 인원이 참석한다. 지난달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때(51명)보다도 많다. 그만큼 새 정부가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중요시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삼성 이 회장은 이번에 수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점쳐진다.

이 회장은 지난 20일 전용기를 이용해 일본으로 출국했으며 당분간 일본에 머무르며 일본 재계 관계자들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수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그룹내 중국통인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이 그룹을 대표해 사절단에 참가할 가능성이 크다.

재계 2위인 현대차 정 회장은 지난 미국 방문 수행에 이어 이번에도 참가해 방중 경제사절단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안마女' 따라 원룸 가보니, 옷 벗긴 후…깜짝
이주노 "2살 많은 장모, 이럴 줄은" 깜짝 고백
송대관의 추락…166억 빚 때문에 '덜덜'
女대생, 시험 지각했다고 교수님이 속옷을…
딸 성관계 목격 · 데이트 성폭력…10대의 실태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