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최고다 이순신’ MT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6월20일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측은 ‘최고다 이순신’ 팀의 MT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극 중 아이유를 두고 사랑의 라이벌 구도를 그리고 있는 조정석, 이지훈 두 사람의 서로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아이유와의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주 조정석, 아이유는 달달한 데이트 장면을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극 중 준호(조정석)는 돌아오던 기차 안에서 잠이 든 순신(아이유)의 머리를 어깨를 기대게 하거나, 관광지에서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어 두 사람은 쏟아지는 빗줄기를 피해 들어간 곳에서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으며 가까워졌다. 극 중 일련의 사건들 때문에 소강상태였던 러브라인의 재점화를 알리며 더욱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은 촬영현장에서도 다르지 않았다.
괜히 메인 커플이 아닌 듯 아이유, 조정석은 촬영 현장에서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모습조차도 CF 속 한 장면처럼 만들어 버리는 극강 케미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데이트 장면을 찍으며 촬영했던 사진을 함께 보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촬영 전 긴장을 풀기 위한 조정석의 장난을 시작으로 손바닥을 맞부딪히며 장난치는 등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남녀 주인공으로 몇 달 동안 호흡을 맞춰오며 친근해진 두 사람의 촬영현장 뒷모습은 극 중 러브모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어 이지훈은 아이유와 장난꾸러기 오누이 같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지훈은 극 중 부드럽고 이지적인 용모의 영훈에게서는 볼 수 없는 개구진 모습으로 아이유를 사로잡았다.
이지훈은 산책하는 아이유의 뒤에서 큰 소리로 덮칠 듯 놀라게 하거나, 깜짝 놀란 아이유를 끌어안으며 성공했다는 듯 혀를 내밀며 즐거워했다. 두 사람은 진짜 오누이처럼 친근한 모습과 함께 모 초콜릿 CF 흉내를 내며 주변에 있던 스태프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최고다 이순신’ 첫 교외 촬영에 아이유, 조정석, 이지훈 세 사람은 촬영 내내 진짜 MT에 온 듯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밝은 촬영 분위기를 주도했다. 방송에서도 느껴졌던세 배우의 진심으로 즐거워했던 모습이 괜히 나온 게 아님을 촬영현장 뒷모습을 통해 보인다.
이번 주 달달 했던 MT와 데이트 장면에 이어 순신과 준호의 러브라인을 이어나갈 어떤 장면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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