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개그맨 정형돈과 가수 데프콘이 진행하는 ‘주간아이돌’이 100회를 맞이했다.
6월19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100회를 맞아 그룹 포미닛, 시크릿, 레인보우와 함께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MC 정형돈과 데프콘이 이끌어가는 ‘주간아이돌’은 2011년 7월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 2년째 이어 오며 케이블 새로운 장수 프로그램으로 등극했다.
‘인피니트’ ‘비스트’ ‘슈퍼주니어’ ‘샤이니’ ‘시크릿’ 등 특유의 예능감으로 무장한 아이돌들의 솔직하고 가식 없는 모습과 두 MC의 환상적인 조합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이번 100회 특집에는 포미닛, 시크릿, 레인보우 등 MC형돈과 친분이 두터운 걸 그룹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걸 그룹들의 방문에 앞서 주간아이돌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인기 아이돌들의 축하인사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먼저 비스트의 두준은 “MC들이 아이돌들을 아껴주는 마음이 있어 오래 가는 것 같다”며 ‘주간아이돌’의 장수비결과 더불어 축하 인사를 전했고, 애프터스쿨의 리지 역시 축하인사를 전하며 “혹시 여자 MC는 필요 없느냐”고 MC자리에 대한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인피니트 성규, 틴탑 니엘 등 대세 아이돌들의 독특한 축하인사가 이어지며 주간아이돌의 100회 잔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고.
한편 100회 특집에서는 예능감 넘치는 인기 걸그룹들이 한자리에 모인만큼 유쾌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6월19일 수요일 오후 6시 방송. (사진출처: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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