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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재용 부회장' 면담공식 안깨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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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재용 부회장' 면담공식 안깨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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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수의 해외 정보기술(IT) 기업인들이 박근혜 대통령 예방 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나는 '면담공식'이 어김없이 계속되고 있다.

    페이스북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18일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고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면담했다.


    이어 저커버그는 오후 1시50분께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와 이돈주 무선사업부 마케팅전략 담당 사장의 안내를 받아 이재용 부회장, 신종균 사장을 만나러 올라갔다.

    앞서 4월22일 청와대를 찾아 박 대통령을 만났던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박 대통령과 면담 뒤 이재용 부회장을 만난 바 있다. 또 나흘 뒤인 4월26일 한국을 찾은 래리 페이지 구글 최고경영자도 박 대통령을 면담했고, 그 전에 삼성의 서초동 사옥에서 이재용 부회장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일부 참모들은 박 대통령을 찾은 외국의 유명 최고경영자들이 어김없이 이재용 부회장을 만나고 있는 것에 대해 불쾌해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세계 IT 기업인들이 삼성을 방문할 경우 이재용 부사장을 만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저커버그는 오전에 청와대를 방문했을 때 검은색 정장을 했던 것과 달리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회색 티셔츠에 청바지, 후드 점퍼 차림으로 삼성전자를 찾았다.

    댄 로즈 대외사업 담당 부사장과 본 스미스 모바일 파트너십 부문 부사장, 페이스북 홈을 총괄하는 애덤 모세리 디렉터 등 저커버그의 핵심 참모진도 동행했다.


    저커버그는 이 부회장 등과 함께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페이스북을 기본 탑재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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