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육정보센터(센터장 서현주)는 남구에 거주하는 영유아기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행복한 육아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부 무료로 진행한다.
인천시 관내 최초로 진행된 뜨레풀 책놀이, 유리드믹스 프로그램은 3월~7월 5개월간 매월 40가정을 대상으로 매 주 1회 실시되었으며, 3월부터 5월까지 총 126가정 252명이 참석했다.
올해 마지막 7월 프로그램은 6월19일부터 신청가능하다. 9월 말에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샌드아트 공연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요리 Cook! 조리 Cook! 프로그램은 4, 6, 9, 11월 연4회 만24개월 이상의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요리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을 운영중인 원장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업으로 맞벌이 부부의 경우 육아를 담당하는 조부모와 함께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영유아도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서현주 센터장은 “우리 센터가 인천에서 처음으로 정기적인 부모-자녀 프로그램을 제공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일시보육과 다양한 부모교육을 통해 남구 관내 영유아 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것 같다”고 전했다.
모든 프로그램 및 행사는 인천시 남구에 거주중인 영유아를 둔 가정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각 프로그램별 신청시기에 남구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 (www.nccic.or.kr ,032-884-0756) 회원가입 후 신청 할 수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